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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 (이은태 목사)

 

[시편 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 인생의 마음에는 누구나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부자, 높은 지위 등 여러 가지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오셨을 겁니다.

그러나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물질을 얻어도 하나님 없이는 저주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 때 얼마나 큰 복을 주시는지 간증하고자 합니다.

 

어머니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저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소원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적을 보여주시면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다고 오만한 기도를 드립니다.

어느 날 아이를 차에 치는 사고를 냅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이 아이만 살려주시면 평생 하나님 일을 하겠습니다.

3주 만에 아이가 기적적으로 완치 됐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들도 하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군대에 입대하여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하게 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3년간 버티고 하나님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시속 80km로 달리다가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살려만 주신다면 당장 사역을 시작하겠다고 기도드렸고 6개월 만에 다리는 절게 되었지만 회복하여 퇴원하게 되었고 다니던 직장(한전)을 그만두고 나이 40에 뉴질랜드의 어느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신학을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영어 좀 한다고 했는데 말도 통하지 않고 경제적인 고난도 경험합니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신학을 마쳐도 일할 수 있는 비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려 밤마다 기도드렸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말씀 하십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5년 안에 영어학교와 선교센터룰 세워주겠다."

그리고 3년 후" 실버데이에 가서 땅을 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도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그곳에 가보았고

12억의 땅을 돈 없이 땅을 사게 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합니다.

얼마 후 그 땅을 하나님이 말씀하신 금액 780만불에 팔고 50억 정도의 돈이 생겼습니다.

또 아름다운 빌딩을 하나님이 말씀하신 말도 안 되는 가격 700민불에 땅을 판 돈으로 사게 됩니다.

그 빌딩에는 모든 층이 비어 있었는데 영어학교가 있었습니다.

그 영어학교를 값없이 인수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빌딩에 제일먼저 선교센터를 세웠습니다.

1년 뒤에 10층 빌딩 하나를 더 주십니다.

하나님이 엄청난 물질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5년 만에 영어학교와 선교센터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뉴질랜드 땅에서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면 하나님께서 이런 복을 내려주시나.

부모의 소원은 내 자식이 이 땅 가운데서 복 된 자로 사는 것이다.

세상의 부모도 그러한데 하나님께서는 어떻겠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된 자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예수그리스도를 주셨는데 그까지 물질을 안주시겠는가.


부요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큰 축복이다.

가난이 축복이 아니다.

내가 물질로 하나님과 멀어지고 가난해 져서 하나님께 돌아온다면 그것은 축복이다.

그러나 부요한 물질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다.

물질이 있다면 하나님을 알릴 수 있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왜 그런 축복을 못 받는가. 어떻게 하면 그런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

 

1. 물질 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물질을 주신다.

가난할 때는 금요철야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다가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서 물질을 주시면 당장 배반하고 원수되니 안주시는 것이다.

물질을 하나님 뜻대로 사용해 보라.

내 것은 어떤 것도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잠시 맡겨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맡겨둔 물질을 하나님을 위해서 쓴다면 내일이라도 정말 놀라운 방법으로 물질을 부어 주신다.

내가 잘 살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거짓된 신앙을 갖지마라.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내 이웃을 위해서 단 돈 만원을 내지 않는 것이 지금 우리 기독교인의 모습이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 철저하게 바르게 써야 한다.

 

2. 주일성수 생명처럼 여겨라.

생명보다 귀하게 지켜야 한다.

돈 몇 푼에 따라 다니지 마라.

주일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주일성수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상상할 수 없다.

 

내 자식을 누가 높여 주시는가.

자식이 하나님 떠나서 일류대학 가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철저하게 하나님 뜻대로 살게 해야 한다.

 

3. 우리가 할 일과 하나님이 할 일을 구별하라.

[누가복음 12:29-30]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어떻게 먹고 살지 걱정하지 마라.

오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갈까 이것만 생각하라.

사람 의지하지 말고 환경 따라 가지 마라.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도움을 받으라.

이거하면 돈 벌겠다. 주일도 어겨가며 따라가지 마라.

환경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면 내가 복되게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환경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신다.

지금도 살아계신다.

 

나로 인해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