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지털앤아날로그社의 USB DAC. 노트북에 물려 쓰기 편한 제품을 찾던 중 와싸다 이벤트 행사에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출시가 얼마 안되어 많은 사용기가 있지는 않았지만 혹자는 루비보다 좋다는 등... 대부분 칭찬 일색이더군요. 오디오는 특히나 주관적인 성향의 판단이 강하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Kong의 전문적인 리뷰는 잘 정리되어 올라와 있는 글이 있기에 번인 과정을 중점으로 느낌을 적어봅니다. 첫느낌은,,,, 밋밋하다... 내장사카보다야 좋았지만 이두저두 아닌 너무 평범(?)한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번인 후 달라질 것은 알았지만... 살짝 실망... 6시간 후... 엄청 풍부해진 저음... 놀라울 정도더군요... 이때 매칭은 울트라존 PRO750이였는데 지금것 들어보지 못한 저음을 들..
스타일오디오社의 HIFI-AUDIO DAC. PC-FI 입문용으로 선두를 달리는 DAC이다. 입문용이라고 한것은 고가의 DAC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으로 많은 유져가 있기 때문이지 성능면에서는 결코 입문용에 그치지는 않는다. 이전 버전인 페리도트와 비교해 보면... 루비는... 역시 상급기이다. 하지만, 유저의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할 수 있는 면이 있다. 맑게 쏴주는 고음을 좋아한다면 페리도트가 더 매력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루비의 경우 묵직하고 꽉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스테이징 느낌 또한 풍부하다. 처음 루비를 사고 C2S2에 오플 650으로 연결하고 플레이한 순간... 느꼈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좋고 나쁜 사운드를 비교하는 쉬운 방법으로 필자는 볼륨을 키워본다. 12시..
스타일오디오社의 HI-FI USB AUDIO DAC. 제작사의 권장 에이징 타임은 최소 50시간 이라고 한다. 스피커도 아닌 전자제품(?) DAC에 에이징이 필요할까? 의문도 들었지만 콘덴서 등의 제품 특성상 각 파트가 제대로 활성화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현재 6시간 정도 지났지만, 처음과 달라지는 소리를 들어 볼 때 플라시보 효과는 절대 아닌 것 같다. 페리도트의 특성은 맑은 소리라고 한다. 상급기종인 루비도 있지만, 상하의 개념 보다는 제품 성향으로 구분되어야 할 것 같다. 루비도 현재 에이징 중이므로 자세한 비교는 다음 기회에,,, ^^;; 시스템 구성은 BOSE C2S2 + 오디오플러스 650 케이블로 연결하였는데 이전에 듣던 프로디지 HD2 DE와는 역시 급이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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