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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일 금요기도회

 

함께 꿈을 꾸어야 할 때입니다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

 

[요한계시록 7:9-12]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하더라

 

 

하나 됨과 선교는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보낸다.

인류 역사의 최초의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다.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도 선교 사명이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목적지를 향해서 흘러가는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기에 모든 것을 합력하려 선을 이룰 수 있다.

 

세속의 역사, 거룩한 역사는 하나님 보시기엔 똑같은 역사다.

 

우리는 역사의, 인생의 순간적인 장면만 본다.

인생 전체를 봐야 한다.

 

하나님은 이미 완성된 역사를 보고 계신다.

우리는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가는 선교사, 기도하는 선교사, 어떻게든 선교와 걸쳐 있어야 한다.

 

건강하게 살려면 원래 해야 하는 데로 하고 살면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해야 한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동역자란 같은 업에서 동업을 하는 존재다.

우리는 천국의 시민들이다.

 

역사를 볼 때도, 개인의 삶도 단면만 보지 말고 전체를 봐야 한다.

그 역사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목적이 있으시다.

단면으로만 보면 이해가 안 된다.

내게 왜 이런 일이 있지?

지금 처해있는 환경만 보기 때문에 스스로 좌절하고 실망한다.

이제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길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실망하지 맙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