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포럼 등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안가면 섭섭할 것 같기에,, 가본다.
하지만,,, 역시나,,,

몇 년 만에 가본 모터쇼인데,,,
예전의 분위기와는 사믓 다른 느낌,,,
전시구성도,, 모델 연출도,,,
여론의 영향인가??

망원렌즈 장착이라는 핑게로,,
우선 모델 사진부터,,,

Z3000 톤커브 영향인가?
피부톤이 정말 맑게 나왔다.

포럼에서 가장 인기몰이를 하던,,
금호 언니들,,,

 

 

어디 부슨인지 기억도 못 한채,,,
셔터만,,, --;;

 

 

 

컨셉카가 많이 출시되었던 전시,,,
근데,, 정말 컨셉이 현실화 되는거야?

최근 매니아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차의 커브...
근데,,, 뭔가,, 부족하다,,,
가까이서 보니,, 전면그릴 등의 마감재도,, 그렇고,,,
저,, 비현실적인 타이어 패턴도 그렇고,,
그냥 기획자가 자기 만족으로 그려논 느낌이랄까,,, 아쉽다.

그릴려면 이정돈 그려야,,,

BMW의 저 눈매는 정말이지,, 아주 그냥,,, @.@

뒤태의 라인도,,,
저것이 바로 그,,, 심플모던??

빨깐색의 포스 또한,,,
요즘,,, 빨간색이 좋아진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두 대의 자동차였다.

자동차,, 절개 모형,,,

이것도 컨셉카인가?
일반 차 구조와,, 다른듯,,,

모델이 시선을 맞쳐주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시선처리가 더 마음에 든다.

그래도,,, 모터쇼의 주인공은 차지.

두 시간 반정도 돌아본 모터쇼...
전시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 느낌..
차도 모델도,,,

스트로보 운영은 여전히 어려웠고,,,
렌즈교환은 여전히 귀찮았고,,,
셔터빨은,, 왜이리 안받는지,,,

그래도,, 출사는 즐거워~ ^^

이제 아우디 포토컨테스트 사진을 골라 볼까?
커밍순~~~ ^^

 

아우디 포토컨테스트에 출품했던 사진,,
비록,, 당선은 않되었지만,
그,, 컵에 왕관쓴 머리 긴 여자가 그려있는,, 스타헉흐,, 커피를
투표에 참가해준 고마운 지인 두명에게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