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출사

정말 오랫만에 출사다...

날씨도 화창하고,,

과천으로 고고고~~~

국립현대미술관 앞의 조형물,,,
제목이 뭘까??,,, 힘겨루기?? 세명이 한 곳으로 밀순 없나?
16mm,,, B+W 슬림필터인데도,,, 약간의 비네팅이 보인다... 후드는 끼지 않았다.

지구라고 우기고 싶었으나,,, 작가의 의도대로 나오지 않음,, --;;

16mm 화각이 넓긴 하다,,,

눈?? 응??

암부 노이즈는 아닌 것 같은데,,,

과천은,, 어제(24일) 내린 눈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완전 겨울 날씨야,,,

리프트 타고 식물원으로 고고싱~ 하던 중...
막간을 이용한 주밍샷~
계속 보니 멀미난다.. @.@;;

리프트에서 내려서 식물원으로 가려면,, 동물원 아래로 조금 내려가야 한다.
졸고 있는 표범...

식물원 안은 역시 따뜻해,,, 하지만,, 습기도 많타...

데스막투에 Z3000 톤커브를 넣었다.
데스막투가 원래 맑은 색감이라고들 하는데,,,
이 것을 적용하면,,, 인물사진에 맑은 피부톤을 최상으로 잡아낼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엔,, 모두 Z3000 톤커브로 촬영해 봐야지,,,

식물 이름은 잘 모른다...
그냥,,, 줄 감상모드로,,, ^^;;

햇살을 담아 보려 했으나,,,

햇살을 담아 보려 했으나(2),,,

햇살을 담아 보려 했으나(3),,,

식물원에서는,, 스트로보 촬영 보다는,,
자연광을 담는 것이 더 이쁘다.

꽃 가운데 호랑이 얼굴이!!
혹시,, 그래서,, 호접란??

빨간색은,,, 역시 니콘이 짱!!

극락조화,,,
정말 새같다...

매크로는 아니지만,, 200mm 꽤 쓸만하다.

식물원을 나와서,, 동물 구경,,,
졸고 있던 사자... 손 흔드니,, 쳐다 본다.

낙타... 암컷?

까치와 놀고 있는 수컷 낙타,,

날씨가 추워서인지,,, 동물원이 횡~ 하다...
그나마 나와 있는 동물들은,, 대부분 취침모드...

추워서 인지,, 실내 막사에 있던 코뿔쏘,,

창살 틈으로,,,
준이 얘기한 집채만 한 코뿔소는 끝내 보지 못 했다.

과천에 가면 항상 울고 있는 그...
여전히...

3시간 여의 출사를 맞히고,, 다시 미술관 주차장으로,,,



장비를 바꾸고 처음 출사였던 것 같다...
올 해는,, 많이 다니겠다고 다짐 했으나,, 역시 만만치 않다...

어째던 장비는 마음에 든다.
16-35mm II와 70-200mm F 2.8 is의 화질은 생각 이상이었다.
자, 이제 기변없이 쭈~~~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