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겨울,,,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한강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년초부터 내린 폭설과 추위로 꽁꽁 얼어 붙은 모습을 담아 본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5시 즈음이 가장 아름답다... 눈 덮고 얼어 붙은 한강 위로,, 저녁 그림자가 드리운다. 폭설대란 이후 차길의 눈은 정리되어 이제는 교통은 원할한 것 같다. 몇 일 뒤,,, 누가 그린 것 같은,,, 소용돌이 문양이 나타난다. 옛날에는 저 얼어 붙은 강을 건너 다녔다고 하던데,,, 차 타고 지나며 보는 풍경도 이국적일 것 같다. 매일 아침 저 산넘어로 일출이 시작 된다. 조금 일찍 눈을 떠 바라 본 풍경,,, 파란 새벽의 기운이,, 하루를 기분 좋게 한다. 가슴벅찬 행복을 느끼며, 내일의 선물을 기다려 본다.
Picture/Kodak DCS 560
2010. 1. 18. 00:58
퇴근길에 들린 한강..
무작정 연장을 들고 출근한 토요일 오후.. 고민 끝에 결국 한강으로 가본다. 지하철 밖으로 보이는 한강.. 스모그인지.. 공해인지.. 날이 흐린 건지.. 언제나 뿌연 모습.. 그래도 한강을 즐기는 사람은 많다. "괴물" 탓일까? 다정해 보이는 연인.. 인라인 타는 아저씨.. 가족 나들이.. 나 같은 사람들.. 적막한 한강.. 따듯한 사람들.. 그냥 그렇게 한참을 바라본다. 혼자 즐기는 적막.. 오늘은 별루다.. 광각으로 보니 V자가 잡히네? 돌아가 던 길.. 버스가 환하게 보인다.. 아주 짧은 토요일 오후 였다.
Picture/Eos-1Vhs
2006. 10.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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