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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일 금요기도회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부흥은 기도로부터 (나카지마 슈이치 목사)

 

[열왕기상 18:23-24]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지금 일본교회는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상이 많은 나라입니다.

 

오늘 날 교회에 필요한 것은 오직 성령의 인도함에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기도의 능력을 아는 사람입니다.

유명한 목회자 없이 부흥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기도 없이는 부흥이 일어날 수 없다.

 

[야고보서 5:17-18]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엘리야는 우상과 싸웠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살아있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살았다.

엘리야의 기도는 응답받는 기도였다.

엘리야는 바알 예언자와 대결을 하게 된다.

 

[열왕기상 18:26-29]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정말 드라마틱한 대결의 장면이다.

얼마나 우상이 힘없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바알의 신이 졌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열왕기상 18:30-35]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하나님께 불로 임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물을 부었다.

먼저 엘리야는 파괴 됐던 번제단을 수리했다.

우리 안에서도 여러 종류의 번제단과 같은 마음이 있다.

기도의 제단.

 

12개의 돌은 이스라엘의 12부족을 뜻한다.

지금 국제 정세는 분열되고 있다. 교회도 그런 경향이 있다.

하나 되기가 힘들다.

기도 안에서 우리는 일치할 수 있다.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하나 되길 바랍니다.

 

도랑은 내 자신을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않은 것이 있는가 다시 봐야 한다.

내가 용서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바라보고 회개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해진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그렇게 물을 부을 수 없다.

인간의 실패는 하나님의 소망이 된다.

이것이 바로 엘리야의 믿음이었다.

이제 엘리야는 확신으로 기도드린다.

 

[열왕기상 18:36-38]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물이 흥건한 곳에 불이 붙을 가능성은 0%이다.

이런 가운데 엘리야는 기도한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엘리야는 바알의 예언자 450명을 완전히 물리쳤다.

정말 이런 확신에 찬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엘리야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 사람이다.

 

어느 날 입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상하게 됐다.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하나님 저는 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어찌 제 입을 상하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이런 나의 교만을 깨닫게 해 주셨다.

 

[빌립보서 4:6]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후 평안한 마음으로 2번에 걸친 수술을 통해 회복하게 되었다.

지금도 많은 질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이 깨끗하게 치료해 주신다.

하나님이 치료해 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지금 이 자리까지 나왔다.

지금 저는 80세입니다.

앞으로 일본 땅에도 다니엘기도회 같은 기도회가 자생적으로 생겨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불은 언제나 무릎으로 승부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성령의 불이 임할 때 부흥이 일어납니다.

영적 전쟁에 선봉에 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찾으시는 사람은 단순히 바알에 무릎 꿇지 않고 숨어 있는 7천명이 아니라 영적전쟁의 선봉에 서서 하나님의 위함을 드러내는 엘리야와 같은 사람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