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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제빵, 제과로 유명하다.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되는 이쁜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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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먹어본 것은 두어 종류 뿐...
돌아보니 너무 각박한 일정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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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던, 가이드님의 소개로 몽블랑을 맛 본다.
초코렛 가락(?)으로 만들어진 둥근 모양의 몽블랑은 눈을 뜻 하는 하얀 가루가 뿌려져 있다.
맛은... 처음 한 입 먹으면... 감탄이.. 계속 먹다 보면... 좀 느끼(?) 하다.
(혼자 저거 한개 절대 못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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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광장에 잠시 들렸다.
이집트에서 기증했다는 오벨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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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런던아이가 있다면,
파리엔 이것!
대부분 평지인 파리시내를 실속있게 조망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린 시간 관계상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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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광 탓인가? 이상한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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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트르담성당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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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서 보기에도 상당히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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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비밥의 "타락한 천사"편이 생각 나기도...
안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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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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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이 표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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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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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소녀를 잡으려 했는데... 포커싱 순간 떠나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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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이 담긴 촛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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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성당 앞에 있는 파리의 제로포인트.
이것을 밟게 되면 다시 파리에 오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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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파리의 자연사박물관.
업무와 관련 있는 곳이라 관심있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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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을 나와있는 어린이들..
바닥에 엎드려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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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박제 기술은 정말 대단하다.
눈빛까지 살아있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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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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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의 벤치..
중간 부분을 자료 꽂이로 만들어서 쉬면서 주변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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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뒤따르는 수많은 뼈다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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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파리의 자연사박물관은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니다.
전시구성 또한 그냥 자료수집 창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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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인 수집가의 소장품 치고는 정말 대단히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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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키오스크가? 반갑다..
새의 다리를 조합하여 워킹시뮬레이션을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잘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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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뼈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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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뼈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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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에 빠지지 않는 공룡.
파리의 자연사박물관은 전시 효과 보다는 학술적 자료 보관의 목적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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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지 4시 반쯤 되면 해가 저물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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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신호등을 지키는 사람은 관광객 뿐...
차가 오지 않으면 빨간불은 신경쓰지 않는다. 런던도 맞찮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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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극장..
물론 오페라는 보지 못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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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않되는 독사진.
대부분 배경에 촛점이 맞거나, 흔들린 사진들...
준의 몰카가 그립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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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에서 내려다본 야경.
조리개 조이고 5초정도 찍어줘야 멋찌게 나올텐데...
어쩌다 실수로 1초넘게 셧터가 눌리면 가슴이 철렁~
(560은 2초이상 장노출이면 CCD나 메인보다가 탄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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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m로 땡겨나 보자..

파리에 가기전... 낭만 등을 생각하며, 몽마르뜨 언덕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
그런데 가보니 그야말로 언덕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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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건 성당 정도?
이게 다야??
가이드가 없었다면 그냥 돌아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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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안내로 뒷골목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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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광장.
몽마르뜨 언덕에서 와인 한 잔 했다면, 아마도 이곳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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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읽은 가이드책에는 몽마르뜨 언덕의 화가를 주의하라고 한다.
무턱대고 그림을 그리고 고액을 요구한다고..
허나 실상은 달랐다.
편협한 시각으로 집필된 책이었나 보다...
그런데 이 곳 화가들... 동양인은 잘 못 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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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우리 일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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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갔던 부장님께서 무척이나 마음에 드신다고 하셨던 그림(화실 안의 여인)..
2,000유로. (우리돈 약 2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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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기념품 가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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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저녁이라 그런지 새벽 기운의 싸늘함이 감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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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저 안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주차 할 곳도 마땅치 않고, 차에서 내려 잠시 바라보며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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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쇼핑의 거리.. 샹젤리제...
파리의 소비문화는 극히 보수적이라고 한다.
물건을 쉽게 고르지도, 버리지 않는.. 즉, 장사가 않된다는...
그럼에도 각종 최고의 브랜드가 모이는 것은 유동인구 때문 일 거라고 한다.
세계 각국에서 몰려오는 사람들... 광고효과...

다음은, 파리의 마지막편.
"라빌레뜨과학관, 오르세미술관, 그리고... 베르사유궁전"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