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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은태 지음) 중에서

 

 

사람을 의지하고 환경을 바라본 잘못된 믿음을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의지하도록 변화시키신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에 집중하고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면 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라기 1:13)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하셨다. 이보다 더 확실한 약속이 어디 있겠는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10)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모든 지혜와 생각, 이성과 판단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 할지 조차 모릅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제 삶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 수 있게 해주세요.”

이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에 홍해가 갈라지는 축복의 길을 열어 주셨다. 나는 지금도 이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고 이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엎드리기를 원하신다. 영어 성경에는 모든 일‘in everything’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모든 일은 슬픈 일이나 기쁜 일, 실패나 성공 같은 모든 상황을 포함한다. 빌립보서 46~7절은 이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기도에는 반드시 감사가 따라야 한다. 가끔 우리는 하나님께 원망과 탄식의 기도를 한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우리의 요구만을 간구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도를 원하시지 않는다. 다니엘은 사자굴을 눈앞에 두고도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고, 예수님도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이게 바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믿음의 자세다. 범사에 감사를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란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기쁨으로 충만해야 할 크리스천의 삶 속에 고통이 계속되는 것은 그들의 소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이 땅의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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