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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2017년 04월 28일 금요기도회

갈까MAGI 2017. 4. 28. 23:22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 하노니 (임병근 장로)

 

[로마서 1:16]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성경에서 큰 인사가 있습니다.

야곱이 형을 만날 때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암으로 투병 중이시던 집사님이 돌아가신 후 장례식장을 다녀와서

가족에서 유언을 남겼습니다.

아버지가 주님을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주님을 사랑하라.”

두 달 후 아이들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유언 기억하니?

아이들은 답이 없습니다.

잠시 후 딸아이가 얘기합니다.

아빠 그건 유언이 아니잖아, 삶이잖아.”

 

30년 전 시작한 직장선교대학 활동을 통해 2,100여명을 전도했습니다.

저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저와 상관없는 일에도 친절하게 도와드리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는 듣던지 아니 듣던지 전해야 합니다.

 

많은 집사님들을 양육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로마서 8:28]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병원전도를 사역하시는 분 들게 도움이 되고자 그동안의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1.방법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여야 한다.

 

2. 기도하고 나가야 한다.

살 소망이 없는 환우들이 많이 있다. 전도에 앞서서 그들의 영혼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환우를 만나기 전에 미리 해야 한다.

 

3. 온유함으로 다가서야 한다.

혼자 하는 것 보단 팀으로 하는 것이 좋다.

바로 복음을 전하지 말고 온유함으로 환우와 대화해야 한다.

나의 아버지, 어머니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온다.

그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어야 한다.

 

4. 기회를 포착하여 복음을 전한다.

그래도 믿으셔야 합니다.

전도는 영적 싸움이다.

 

5. 아픈 부분을 두고 간절히 기도해 드린다.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간절히 기도해 드린다.

 

6. 복음에 붙어있기를 축복한다.

가까운 교회에 다닐 수 있도록 부탁한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수많은 전도자의 인도함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7. 재방문이 필요하다.

잊지 말고 다시 인도해야 한다.

 

전도는 영적 싸움이기 때문에 사탄은 하지 못하도록 유혹한다.

현재 있는 상태를 그럴싸한 이유로 핑계 되게 한다.

 

영혼을 위해 흘리는 눈물 하나하나를 하나님이 계수하신다.

우리 일생에서 가장 기쁘고 즐거운 일이 무엇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복음을 전하면 안 돼, 생활로 전도해야지.” 라고 말합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하나님 뜻이고 명령이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제자가 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 친구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나의 책임입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영생수를 알고도 알려주지 않은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