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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나'의 영성으로 나아가라 (최하진 박사)

 

[사도행전 20:22-24]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 했습니다.

세상에 매여 살았습니다.

세상에는 세상에 매인 인생과 성령에 매인 인생이 있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서서히 성령에 매인 인생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하시나라고 한다.

However

성령에 매인 인생은 하시나의 인생입니다.

고난, 고통, 환난이 있다. 그러나, 하시나 그것을 당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이기라고 주신 것이다.

 

아버지와 아내의 반대를 무릎 쓰고 중국으로 선교를 가기로 작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내를 성령에 매이게 하셔서 한마음이 돼서 선교를 가게 됐습니다.

아내는 화장품도 못써 주근깨가 생겼지만, “주근깨가 대수야 그러나, 하시나 주님께로 돌아왔는데라고 합니다. 주근깨 주님께.

 

중국어도 모른 체 선교 갔지만 현재는 아름답게 선교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몰라, 하지만, 하시나 갑니다.

중국어 모르면 어떻습니까. 하시나의 영성입니다.

더 이상 생존의 영성이 회자돼서는 안 된다.

믿는 자에게는 경계를 뛰어넘는 그러나, 하시나의 영성이다.

 

가진 것 없었지만 중국의 땅을 사고자 처음 본 그곳에 깃발을 꽂습니다.

믿음으로 깃발 먼저 꽂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곳에 학교를 세웠습니다.

깃발 영성은 뒤돌아서지 않고 뚫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시나의 영성을 가진 자는 복음에 매진한다.

스탠퍼드 대학에 자리가 나서 잠시 선교를 망설입니다.

스탠퍼드를 나온 유명한 학자를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죽었습니다.

가치 있는 것, 의미 있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스탠퍼드를 포기합니다.

사람들은 저를 미쳤다고 합니다.

저는 미쳤습니다. 세상에 미치지 않았습니다. 복음에 미쳤습니다.

그러나 미련이 남았습니다.

내 인생에 남아있는 세상의 자랑을 하나님 앞에서 다 찢어 버렸습니다.

 

하시나의 영성을 가진 자는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신성한 곳에서 그 아름다운 곳에서 누추한 이 땅 가운데 죽으러 오셨습니다.

우리는 죽을 곳을 찾고 있습니까?

살 곳이 아닌 사명을 가지고 죽을 곳을 찾아야 합니다.

하시나의 영성을 가지고 사명을 다하고 죽을 곳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