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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22:39

20180831일 금요기도회

 

이렇게 기도하라 (임권동 선교사)

 

[에베소서 6:18-20]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은 인도에서 사역하고 계신 임권동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하십니다.

 

저는 인도 중부지역에서 다양한 사역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로 헌신한 것은 1987년 정도입니다. 선교를 하다 보면 선교사님은 어쩌다가 선교사님이 되셨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특별한 계기가 있던 것은 아닙니다. 청년 때부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내가 기도하는 가운데 계신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인가 궁금했습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은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선교는 희생이 아닙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셨을까. 우리가 너무나 이분법적으로 선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모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선교적 존재로 선교사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상식입니다.

 

제가 처음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거의 30년 전입니다. 그때 부르심이 지금까지 저절로 유지될 수는 없습니다. 매일 아침 새롭게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또 나를 선교사로 부르셨구나 하는 부르심에 대해 선교사로 살아갑니다.

 

내일은 미스터리입니다. 모릅니다.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때에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때 내가 여전히 부족하고 충성되지 못하지만 또다시 은혜를 주셔서 부르시고 사용해 주십니다.

 

인도에 처음 도착했을 때 하나님이 강하게 마음을 주셨습니다. 처음엔 20년간 섬기려 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은 더 강한 마음을 주셨고 30,,, 평생을 인도를 위해 섬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대로는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주시길 기도드렸고 주님이 주신 두 아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로 살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두 아이가 선교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역은 저의 생각과 전혀 달랐습니다. 열병으로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지만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왜 나 같은 사람을 보내셨습니까? 능력 있는 자를 보내셔서 현장에서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왜 저를 보내셨습니까?”

 

그러나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다. 너는 내가 보낸 곳에 서 있으면 된다.” 이 말씀 때문에 결국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는 선교가 중요했습니다. 하나님과 동역자를 통해서 선교를 해 나가시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영광된 목적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지만 죄 된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팀 사역을 하라고 하십니다. 단호하십니다.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 조건을 달았습니다. 이 팀 사역은 제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셔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이 책임지십시오. 문제는 생겼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 올려드렸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처음 만난 고난은 열병이었습니다. 3일 째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런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집이 검은 것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검은 장막을 치우시며 울타리를 쳐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울타리가 쳐지던 소리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바닥까지 울타리를 쳐 주셨습니다. 열병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신 자를 책임지십니다. 여러 가지 영적인 치열한 전쟁 가운데서 하나님이 지키시지만, 하지만 정말 치열하게 전쟁했던 것은 내부적인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아비의 집을 떠나서 선교 현장으로 나갑니다. 그 마음이 시간이 흐르면서 지키고 간직하고 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떠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아버지가 보여주시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떠난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운동경기에서 힘이 들어가면 실수가 나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 선교는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선교를 나를 위한, 교회를 위한, 선교를 위한 선교를 할 때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이런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출발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고민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결론을 내리십니다. 그것을 기도의 제목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영혼을 위해서 나누어 주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시기를 원하십니다.

 

세 번째는 우리가 읽은 본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기도를 합니다.

[에베소서 6:18-20]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갇힌 자의 모습으로 이 글을 섰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이렇게 갇힌 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그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자기를 감옥에서 건져주기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밤에 우리가 기도할 때 다시 한번 열방을 품고 이제는 보내는 선교사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선교적 존재로 나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집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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