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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으로 이동은 내일이지만,
파리 투어는 오늘이 마지막 날.
이동 코스의 거리가 멀어서 일정이 빠듯하다고 한다.
서둘러 출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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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출근길..
자전거 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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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유일하게 연기가 나는 굴뚝.
구름공장 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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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빌레뜨 과학관 앞의 분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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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보이는 것이 과학관 건물은 아니다.
이 광장을 지나 5분정도 걸어가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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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우리나라 엑스포 등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반구형의 제오드 영화관..
서울랜드에 지금도 있던가??

안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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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빌레뜨 과학관은 일반인에게 유명 코스는 아니다.
전시 쪽에서는 과학관 얘기를 하면 꼭 나오는 나름(?)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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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확실히 건축과 색감에 있어서 탁월한 감각을 보여 준다.
전시 내용도 좋지만, 존별 컬러컨셉 등의 색체계획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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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왜곡을 잘 설명해주는 재미있는 아이템.
평면에서 보면 해골의 그림이 길게 왜곡되어 있지만,
보는 위치에 따라서 모형 해골과 딱 맞아 떨어진다.
이런 공감각적인 구도의 발달은 미술 때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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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큰 규모로 세분화된 과학관이기 때문에 세부 사진은 그냥 넘어간다.
그냥 느낌으로 봐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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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분야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체험위주로 잘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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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KIOSK)의 화면도 깔끔한 컬러와 구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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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는 별자리 이야기...
별이 쏟아지는 듯한 편안한 느낌...
그냥 편안하게 30분 쉬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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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도착한 오르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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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역을 개조하여 1986년에 개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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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사이로 몽마르뜨 언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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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진품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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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잘 몰라도 가까이서 볼 때 전해지는 느낌은... 아... 이런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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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수업 중인 학생들 덕분에 "만종"은 멀리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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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빠지지 않는 조각상..
근데 뉘시였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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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럽 여행 중 가장 강한 포스가 느껴진 미술 작품은 당연 반고흐...
무형의 물질(?)에서 이렇게 강한 기운은 느껴본 건 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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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반고흐의 작품은 감상용으로 집에 소장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특히 아이들 방에는 절대로 금지...
붓의 터치 하나 하나에서 느껴지는 강한 기운 때문에
정신분열 증상이 나타 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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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잡는데만 몇일 씩 걸렸다는 작품...
사진도 그림인데... 난 얼마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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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베르사유 궁전.
해가 질 무렵 도착하여 운치는 좋았으나  부분 적인 조명만으로는
사진 찍기에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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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웅장했던 파이프오르간 연주.. 그리고 천장 벽화...
입 버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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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방이었던가?
인상깊었던 화려한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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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현상인가? 어쩜 UFO 사진도 저런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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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마다 화려한 모습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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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벽화... 귀족들도 목을 꺽고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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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밖의 정원 모습..
인공적인 아름다움이 컨셉이란다.
정원은 아무래도 여름에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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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놀이 하려고 저 멀리 보이는 운하를 팠다는데...
운하... 우리 역사에도 그렇게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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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 하나 하나에도 정말 많은 뜻이 담겨 있었다.
저 항아리...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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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는 저물고...
이렇게 공식적인 파리 투어는 마감된다...
저 멀리 샹젤리제 거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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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힘들게 봤던 에펠탑.
파리에 가거든 에펠탑 그냥 멀리서 보시길... 이렇게 말해도 올라가 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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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짐을 꾸려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북역에 도착했다.
이제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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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기대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KTX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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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런던까지 3시간 정도 걸린다.
1시간 시차가 나므로 시간상으로 2시간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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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을 건너는 해저터널을 지나고 있다.
물론 물고기는 않보인다는.. ^^;;
그냥 어두운 유리에 비친 셀샷으로 파리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휴~ 이제 반 왔네요..
다음엔 영국편이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