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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출장...
파리를 거쳐 런던을 들려오는 일정으로
직장 동료분들과 출발한다.
시차 덕분에 일요일 10시에 출발, 현지시각 일요일 14시에 도착한다.
실제 비행시간은 약 1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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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KTX설계시에도 비좁은 공간으로 답답함을 제공하더니,
에어 프랑스 역시 최강의 이코노미 증후근을 체험케 했다.
정말이지 에어 프랑스 다시는 타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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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mm 화각으로는 거뜬히 다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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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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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듯한 일정으로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지하철 타고 에펠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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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지하철... 역시 상당히 작다.
그리고 문이 수동이다. -.-;;
내리거나 탈 사람이 알아서 저 손잡이를 돌려 열어야 한다.
다행히 닫히는 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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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한 첫 날 비가왔다.
비를 맞으며 40여분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케이블카 비스므래 한 것을 타고 에펠탑으로 올라간다.
에펠탑은 모두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의 전망은 2층에서 바라본 것.
DCS 560... 역시 야경 힘들다.. 그래도 난간에 기대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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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층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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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전시되어 있는 밀납인형.. 누가 에펠일까?

3층은 정말이지 바람 불고 비까지 내려서 무척 추웠다.
음... 상징적 의미 때문에 다들 에펠탑을 찾지만,
솔직히 남산타워도 좋다.

어째던 비 덕분에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부들부들 떨다가 그렇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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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가와도 그냥가긴 아쉽지..
밖으로 내려와서 우산으로 받히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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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낯에 보면 밤색(브라운) 이다.
회색 철탑일 꺼라는 관념 때문이었는지, 왠지 낯설게 보이더라는...

어째던 우리 일행은 알지 못하는 메뉴판을 보고 저녁을 시켜먹은 것으로
파리에서 첫날을 보낸다.

사진은 용량 관계상 나누어 포스팅하려 합니다.
다음편은 루브르 박물관.
기대하시라~ ^^

* p.s 사진 보정은 코닥 포토데스크에서 레벨, 샤픈, 리사이즈만 합니다.
        DCS 560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