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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일 금요기도회

 

문중경의 순교신앙 (김헌곤 목사)

 

[다니엘 6:10]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증도는 슬로우 시티입니다.

아시아권 제 1의 슬로우 시티입니다.

또한 증도를 천사의 섬이라고 합니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증도에는 2천명이 살고 있습니다.

문중경 전도사님을 통해 90%가 복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중경은 남편에게 버림받고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합니다.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한 문준경은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많은 사람과 용서와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가해자의 아픔과 고통도 기억해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품어야 한다.

 

문준경은 철저하게 훈련되었다.

장석초, 김응조, 이성봉 목사님 아래에서 훈련 받았다.

훈련이 없는 헌신은 가치가 없다. 훈련된 만큼만 쓰임 받는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산다고 하는데 한 시간도 기도하지 못한다면 얘기할 자격이 없다. 기도는 우리 몸의 심장과 같다.

 

아무리 기도 많이 해도 관계가 좋지 않으면 장기간 쓰임 받지 못한다.

가족, 동역자, 친구와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문준경은 예배자였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는 것은 주님 앞에 예배자여야 가능하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예배 시간 속에서 나온다.

 

문준경은 순교자였다.

625 전쟁 때 전도사와 교인을 살리고 대신 순교했다.

한국교회는 순교의 피 위에 서있다.

 

예배자가 된다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하루 3번 예배하는 생활이 없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잘 될 거라고 하는 것은 미혹에 빠질 수 있다.

10분씩이라도 하루 3번 예배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예배가 약화된 선교와 구제는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

 

성경에 2600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하나님은 다윗을 너무 편애하신다.

다윗의 능력 때문이었을까?

다윗은 예배자였다.

여쭙고, 여쭙고, 부르짖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은 다윗의 어떤 공적보다 예배를 기뻐하셨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예배자가 된다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다.

기적은 예배에서 나온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트라우마가 없고 미운 사람이 없게 된다.

 

예수님께서 지상사역보다 더 시간을 할애하신 것은 기도였다.

쉬지 않고 기도하며 예배자가 되셨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소원에 집중하는 예배자셨다.

 

오늘의 예배를 내일로 미루지 말고 꼭 다니엘처럼 예배자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