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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일 금요기도회

 

나의 노래는? (김윤희 교수)

 

[사무엘상 2:1-10]

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4.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 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9.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이제 N포세대라 한다.

희망과 꿈까지 포기한다고 한다.

이것은 세상 청년들이 하는 얘기다.

우리는 이것이 아니라고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어떻게 계속 꿈을 가질 수 있을지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

 

북한의 목표는 무엇일까?

서울은 공격에서 피할 곳이 없다.

도망갈 곳이 없다.

이 정부가, 미국이, 중국이 우리를 구원해 줄까?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시다.

 

사무엘서는 굉장히 중요한 책이다.

왕이 처음으로 탄생하는 그런 책이다.

시작은 너무도 보잘 것 없는 한 여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한나라는 여인의 이야기다.

남편 엘가나는 브닌나라는 부인이 한 명 더 있었다.

한나는 여호와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다.

한나는 죄가 없지만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대변한다.

자녀가 있는 브닌나는 한나의 아픔을 공격하며 괴롭혔다.

우리는 브닌나를 멸시하지만 우리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

남을 섬겨야 한다. 우리의 가진 것으로 남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한 브닌나는 아웃된다.

 

한나는 하나님께 기도로 나간다.

미친 여자처럼 정신없이 기도했다.

하나님께만 매달렸다.

 

우리는 하나님께 크게 부르짖지 않을 때가 많다.

진정으로 응답받으려면 부르짖어야 한다.

사탄이 무서워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줄 알고 기도하는 그 기도를 가장 무서워한다.

우리가 아는 하나님은 지극히 일부다.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샤머니즘은 정화수를 떠 놓고 빈다.

신을 구슬린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얻어낼 일 있을 때마다 구슬린다. 내가 주인이다. 신은 내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다.

기복신앙도 이런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인이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도, 아니실 수도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유일한 신으로 섬기길 원하신다.

 

한나의 기도는 하나님이 들어주셨다.

아들 사무엘을 주셨다.

하나님은 내 시시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그런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꿈을 꾸고 있는 자를 찾으신다.

작지만 그 꿈으로 가슴이 뛴다. 그 때 하나님의 가슴은 더 뛴다.

아무 염려하지 마라. 하나님의 꿈을 꾸면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다 인도해 주신다.

만날 사람이 있으면 그가 푸틴, 트럼프, 그 누구라도 만나게 해 주신다.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라면 하나님은 그 일을 하실 수 있다.

하지만 그 일은 이 땅에서 내가 해야 한다.

그래서 은혜를 받았다면 뻐기지 말고 베풀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

뻐기고 교만하라고 하나님께서 은혜 주신 게 아니다.

 

청년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비전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 가정을 어떻게 쓰실지 모른다.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사울과 다윗 왕에게 기름 부은 왕위의 왕이었다.

하나님은 한나의 자존감을 세워주셨다.

여러분이 행동을 할 때 하나님이 그 행동을 저울에 달아보고 어떻게 하실지 두려워해야 한다.

한나는 그것을 알았기에 그 죄를 범하지 않았다.

브닌나를 저주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운명을 바꾸시는 역전의 명수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 손에 있다면 정말 재미있다.

슬프기 때문에 기쁨을 아는 것이다.

내려가면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 내 안에 있다면 다시 올라간다.

주님은 죽이시지 않는다.

하나님을 꿈꾸면서 내려가면 눌루랄라하라.

올라가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면 된다.

 

누가 여러분을 괴롭힙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다 갚아 주십니다.

한나의 신앙은 메시아를 기다리는 기도였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고 사랑하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묵상하면서 기도하는 그 사람을 찾으신다.

우리의 신앙을 바뀌길 원합니다.

욕심이 많나요?

괜찮습니다.

그 욕심을 버리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할 수 있으면 됩니다.

아멘.